전신마취의 경우 마취에서 회복되고 난 후 일정시간 후에 지시에 따라 음료수를 드시게 되며, 마취의 경우는 수술이 끝나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수술당일과 다음날 까지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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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의 영향뿐만 아니라 진통소염제에 의해서도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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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깨끗한 수건으로 흘러나온 부위만 닦으시면 됩니다.
병원에서 드레싱을 해드린 부분은 제거하지 않아야 되며, 젖은 부위로 인해 불편하실 경우는 병원에 방문하시면 다시 깨끗이 소독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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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레싱의 효과로 수술직후의 붓기를 감소시키고, 튜머슨트 수액의 흡수 및 배출을 용이하게 합니다. 또한 드레싱은 지방흡입 시 만들어진 피하지방층의 수 많은 터널들이 아래조직에 잘 들러 붙도록 도와줍니다.
피하지방층의 지방이 흡입되어 나간 수 백개 이상의 터널들은, 위의 특수한 드레싱에 의한 압박효과와 피부자체의 탄력성에 의해 점차적으로 들러붙는 과정에 의해서 새로운 바디라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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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탄력속옷을 착용하게 됩니다. 얼굴이나 목 부위의 지방흡입술을 받은 경우는 chin-neck이라는 얼굴부분 탄력밴드를 착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탄력속옷이나 chin-neck은 수술 후 약 3달 까지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탄력속옷은 본인이 지낼 수 있는 정도에 따라 입는 시간과 간격을 조절하여 착용하면서 꾸준하게 장기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력속옷은 얇은 속옷과 비슷한 두께이므로 평상복 안에 입더라도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착용하고 일상생활 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수술후의 회복과정에 있어 환자자신의 피부 탄력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지만 탄력 속옷을 꾸준히 입음으로써 그 회복에 부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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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술후의 통증은 많지 않으며, 통증보다는 붓기로 인한 뻑뻑함이 불편함의 대부분입니다. 수술 전 수술부위에 주입된 튜머슨트 수액의 마취제 성분으로 인해, 수술 후에 댁에 가셔도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된 내복약에도 진통소염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역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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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탕에 들어가서 몸을 불리거나 사우나를 하는 것은, 수술 후 2-3주 뒤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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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부터는 가능한 한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부위에 따라 움직이고 앉는 동작을 할 때 당기거나 붓기로 인해 뻑뻑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계속 눕거나 앉아 있는 것 보다, 움직이고 활동을 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댁에서 주무실 때는 수술부위가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하고 주무시는 것이 붓기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즉, 얼굴부위의 지방흡입이라면 머리를 높게 하고 주무시고, 하체부위를 수술 받은 경우라면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하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2-3일째에는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직장생활로도 복귀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활동이나, 운동은 하셔도 무방합니다. 보통 이시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걷기 운동이며 3km 정도의 걷기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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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움직임, 즉, 앉거나 일어설 때의 불편함은 있지만, 본인이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의 일상생활은,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2주가 경과된 후에는 수술전과 비슷한 강도의 운동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지방흡입술 후 4주가 경과되면 붓기의 약 80%가 소실되므로, 환자분들이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나머지 20%의 붓기는 2-3달에 걸쳐 서서히 완전히 소실됩니다. 이 기간은 붓기의 소실과 더불어, 빠져나간 지방조직의 자리가 밀착되는 과정을 통해 신체가 새로운 형태의 선에 적응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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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부위 자체에도 생길 수 있고 수술부위의 드레싱에 의해 수술부위와 근접된 부분의 경계에 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멍은 우리 몸의 결을 따라 중력의 영향에 의해 아래 쪽으로 살짝 퍼지는 양상을 띄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발생하는 멍은 미약한 정도이며, 빠른 시간 내에 소실됩니다. 멍은 심한 경우라도 수술 후 10-14일이면 대부분 소실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