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암내는 사춘기 때부터 나기 시작해 여름철이나 정신적 긴장 상태에 더욱 유발됩니다. 암내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고 남자의 경우 더 심합니다.
개인 위생이 중요시 되는 현대 사회에서 겨드랑이 냄새가 날 경우 대인 관계의 피해는 물론 자신 스스로도 정신적으로 위축됩니다.
겨드랑이 암내는 겨드랑이 털뿌리 근처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는데 이 땀샘에서 세균이 증식해 나는 분비물의 냄새가 그 원인이라는 설도 있고 땀샘 자체의 과다 증식에 의해 냄새가 난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쨌든
냄새의 원인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이므로 치료도 땀샘의 제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일시적인 약물 요법보다는 수술적 요법에 의해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것이 대부분 권장됩니다.
가장 고식적이며 흔히 많이 쓰이는 방법은 절개법인데, 겨드랑이 안쪽 5cm 정도를 절개하여 땀샘을 긁어 내고 다시 봉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겨드랑이 피부 밑 전체를 긁어 줌으로써 혈종, 피부 괴사 등의 합병증 빈도가 높고 일상 생활 복귀가 늦어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드림성형외과에서는 절개술과 초음파 지방 흡입술, 레이저 시술과 초음파 지방 흡입술을 시행하여 기존의 수술방법으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였습니다.